A-옥션 2월 온라인경매 오픈
A-옥션 2월 온라인경매 오픈
  • 김미진기자
  • 승인 2013.02.1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A-옥션이 15일부터 19일까지 두 번째 온라인 경매를 진행 중이다. 경매 종료는 19일 오후 3시부터 1분 간격으로 마감.

이번 2월 온라인 경매에는 시작가 1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고미술 외 근·현대미술품을 총 망라한 미술품 150여점이 출품된다. 추정가 총액은 3억여원이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최근 해외 경매에서 각광받고 있는 작가인 이정웅의 ‘문방사우’. 서양화의 구분을 무너뜨리는 소재와 기법, 그려진 대상과 그리는 대상을 함께 표현 하는 주제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 변시지의 ‘기다림’은 제주도 해변의 절벽을 배경으로 황색조의 단색 톤을 유지하면서 갈필과 여백의 깊이 있는 동양화의 여운을 시킨다. 류병엽의 ‘풍경’은 강렬하고 생명력 가득한 화면 구성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오방색 색채의 향연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동양화 섹션에서는 대담한 색채를 사용하여 웅장한 바위산의 힘찬 골격을 강조하고 짙게 낀 운무(雲霧)를 신비롭게 묘사한 심산 노수현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단아하면서도 능숙한 필치가 돋보이는 이당 김은호의 ‘노안도’와 자유롭게 해체된 형상으로 새로운 추상적 이미지가 작품으로 완성된 고암 이응노의 ‘문자추상’도 출품됐다.

이 밖에도 조선의 근대국가를 꿈꾸던 갑신정변의 주역 고균 김옥균이 쓴 서예작품과, 이대원, 장욱진, 박고석, 변종하, 최영림, 이왈종, 오승윤, 황영성, 최쌍중, 사석원은 물론이고, 소정 변관식, 소치 허련, 월전 장우성, 석연 양기훈, 의재 허백련, 심향 박승무, 해강 김규진, 남농 허건, 소호 김응원 등 경매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동양화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다. 응찰은 A-옥션 홈페이지 (www.a-auction.co.kr)를 통해 회원이라면 24시간 누구나 응찰할 수 있다. 문의 02-725-8855

김미진기자 mjy30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