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 김민수기자
  • 승인 2013.02.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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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 설을 맞이해 직원들이 손수 만든 선물꾸러미를 완주군청에 전달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직원들이 손수 만든 선물꾸러미를 완주군청(군수 임정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지난달 31일 전북은행 본점 로비에서 김한 행장을 비롯한 직원이 도내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해 준비한 선물꾸러미(2,000개) 중 일부로 김과 참치,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설탕, 수면양말, 넥워머 등 정성들여 준비한 생활필수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김종복 은행 본부장은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저소득가정들이 더욱더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될 것이 걱정되어 전북은행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가정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는 설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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