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7일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역량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어촌 포괄보조사업 정책워크숍’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산어촌 포괄보조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구유출을 방지하거나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 선임연구원을 초빙하여 예산의 효율적·체계적 사용과 투자계획의 중장기 계획으로서 포괄보조 5개년 보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완묵 군수는 “우리지역의 지역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융·복합될 수 있도록 행정내외부의 통합적 지역개발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 협력을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색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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