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연합회 신임 회장에 오명순씨
생활개선전북연합회 신임 회장에 오명순씨
  • 이보원기자
  • 승인 2013.0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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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6일 도내 14개 시군 생활 개선회장단 6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생활개선전북 연합회 대의원 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 6일 도내 14개시군 생활 개선회장단 6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생활개선전북 연합회 대의원 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영철 원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해 이상기후와 볼라벤, 산바 등 태풍피해로 인해 농작물, 시설물의 피해가 극심하여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그 외 불우시설 돕기, 관내학교 장학금 지원 등 농촌 지역 활력화에 선봉이 되어주고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근 협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협동 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을 강사로 초빙, 협동조합의 이해와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에 관련한 협동조합의 활용방안 등 지역발전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회를 열어 제12대 생활개선전북연합회 회장 오명순(익산), 부회장 김순연(무주), 김인조(완주), 사무국장 유연숙(정읍), 회계(임옥자), 감사 석순덕(고창), 강금자(익산), 서기 고자정(진안)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년간 연합회 발전에 공이 많은 정정숙(군산)을 비롯 9명의 이사에게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바람직한 동전 통화를 위해 14개시군 회원들에게 15,900개의 저금통을 나눠주어 “10원권 동전모으기”에 적극 동참토록 하여 국익에 보탬이 되고, 사회발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자원식품과 김영선과장은 생활개선회원이 “친환경농업과 농촌생활 과학기술의 실천 뿐 아니라, 끊임없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여성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변함없이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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