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개점 이래 해당 지역 점주권 영업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 온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 삼천동지점(지점장 설재우)이 5일 이전,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은행은 삼천동지점을 서민층 금융지원을 위한 ‘JB 희망 금융프라자’ 거점점포로 선정해 서민금융 및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소매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한 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지역은행에 대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점포망 정비와 신설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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