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통큰 지역사랑 사회공헌 성금 기부
전북은행, 통큰 지역사랑 사회공헌 성금 기부
  • 김민수기자
  • 승인 2013.01.30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북은행은 30일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사회공헌성금 20억 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내 유일의 향토은행 이자 대표 기업인 전북은행의 통큰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30일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사회공헌성금 20억 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그리고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선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한 전북은행장 및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쾌척한 성금 20억원은 올 한해 동안 전북도 사회복지 전반에 지원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은영화관’ 조성사업,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공부방을 지원하는 ‘희망의 공부방’,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기 및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사업,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지원 사업, 저소득가정아동 문화멘토링 지원사업, 결연마을 지원사업, 어버이날 어르신 식사대접, 장애인식개선그림공모전 등 전라북도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지역사회환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문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은행’의 위상을 확립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랑봉사단’을 구성·운영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앞장서는 뜻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