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전주시 서신동 소재 BR(뇌 교육)센터에서 학생들과 뇌 체조와 뇌 명상을 통해 그동안 받아왔던 스트레스와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길러주는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바른 호흡과 다양하고 활기찬 수련 동작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심신 건강과 자신감·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조절 등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키움으로써 편견과 차별 의식을 해소하고 인식의 변화를 이루는데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이날 백용기 서장은 “기존 선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체육시간, 방과 후 교실 등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기공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에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동진기자 donj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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