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행복면 만들기 나서
덕치면 행복면 만들기 나서
  • 박영기기자
  • 승인 2013.01.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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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면장 최경)은 2013년도 새해를 맞아 군·면정에 대한 2012년도 추진 실적과 2013년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면정에 반영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 방문을 시작했다.

덕치면은 회문산 자락을 따라 섬진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는 곳에 위치하지만, 현재 655세대 1천 264명으로 군에서도 가장 면세가 작다.

하지만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 천담권역 종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면민이 똘똘 뭉쳐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잘사는 덕치면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방문을 추진했다.

지난 10일부터 면장을 비롯 관내 기관장, 각 부서담당, 마을담당직원이 하두마을을 시작으로 하루에 4개 마을씩 5일간에 걸쳐 19개 마을을 방문, 군·면정을 홍보하고 마을의 발전방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 경 면장은 마을방문을 통해 “비록 면세는 작지만 천혜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서로 소통하고, 가지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면서 잘사는 덕치면을 만들어 보자”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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