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에 개암작은도서관 개관된다
부안 상서면에 개암작은도서관 개관된다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2.2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상서면 (구)상서보건지소가 ‘개암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내년 1월 개관된다.

지역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개암작은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공동체 실현에 지난해 12월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133.98㎡ 부지에 도비 5,000만원 등 총사업비 1억을 투입해 지난 7월 (구) 상서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고 현재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일반열람실, 아동열람실, 안내테스크, 정보검색코너, 모임방을 갖춘 개암작은도서관에는 신간 도서 2,300권이 비치되며 매년 500여권씩 추가로 비치한다.

이종충 문화관광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민 모두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지식정보 공간으로 책과 사람이 만나 하나되는 책 읽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