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012년 마무리
부안군의회 2012년 마무리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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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박천호)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새해 예산안 처리 등을 끝으로 2012년을 마무리했다.

제238회 정례회에서 처리된 2013년도 새해 예산안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2013년도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3,924만 9,200만원의 예산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3억 4,800만원을 삭감하고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해 수정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과소별 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총 지적사항 194건을 지적하고 21일 제9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이어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부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된 10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내실있는 회의를 운영했다.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박천호의장은 "2013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고생하신 의원 및 의안심의에 적극 협조한 관계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2013년도에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안을 만드는데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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