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부안지역 각종 개발사업 풍성
2013년도 부안지역 각종 개발사업 풍성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2.1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 강화 등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중인 개발사업은 개발촉진지구를 비롯해 읍·면소재지, 권역별 종합정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은 부안읍.동진·계화·변산·진서·줄포면 등 5개 읍·면지역에 에너지테마거리 정비사업을 비롯한 6개 기반시설 사업이 국비 480억원 등 총 541억원을 투입한다.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은 변산·진서·줄포면 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경관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에 이어 계화도·내소사·청호지구·위도 권역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착공한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사업,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 자연생태공원 및 습지보호지역관리사업, 줄포만해안체험탐방로 개설사업, 국가자전거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연안바다목장사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단지 및 새만금사업에 따른 배후단지 역할을 할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된다.

제3농공단지 조성은 행안면 역리 일원에 32만90000㎡ 규모로 오는 2014년도 완공을 목표로 국비 70억원 등 총 214억원이 투입해 조성하며 랜드마크형 부안읍 진입로 확장사업, 아제재해위험지구 정비, 신운천생태하천 복원 등 항구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개발사업도 실시한다.

권재근 건설과장은 “부안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담보할 수 있는 개발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성공적인 개발.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