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곡성군과 문화관광 업무교류 협약식 체결
부안군, 곡성군과 문화관광 업무교류 협약식 체결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2.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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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고장으로 군민의날, 군화, 지역 8경의 공통점이 같은 부안군과 전남 곡성군과 상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업무교류 협약식을 체결 했다.

13일 곡성군청 한마당에서 실시된 '부안군-곡성군 문화관광 업무교류 협약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허남석 곡성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곡성군은 공연, 축제 등 문화예술 활동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정보의 공유와 업무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문화예술단체를 대표해 참여한 양규태 마실축제제전위원장, 김종문 한국예총부안군지회장, 최기철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등도 곡성군 문화예술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김군수는 “섬진강과 보성강을 따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중심도시로 명성이 높은 곡성군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고 교류의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에 상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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