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조기에 완료하고 추가물량 1,500톤을 배정토록 전북도에 요청했다.
매입 완료한 2012년산 공공비축미는 산물벼 590톤, 건조벼 5817톤 등 총 6,407톤으로 40kg 기준 16만180포대이다.
산물벼 1만4764포대는 지난 9일까지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과 벼건조장시설 등 7개소를 통해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한 건조벼 14만5,416포대는 42개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매입을 완료하고 매입대금 78억원은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했으며 나머지는 내년 1월 중에 정산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일반 판매보다 농가에 유리해 농가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기에 매입을 완료했다” 며 “공공비축미곡 추가물량을 확보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보유 물량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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