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열려
부안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열려
  • 방선동기자
  • 승인 2012.11.2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 한국유권자연맹 부안지부(지부장 허경희)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이 28일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다문화가정에게 건전한 혼례문화를 정착시키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스토리텔링해 계승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에는 신랑 최원용 (진서면 진서리)군과 베트남출신 신부 판티뚜엔민양이 혼례식을 올렸다.

신랑 최씨는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는데 한국유권자연맹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겠다" 말했다.

한국유권자연맹 부안군지부는 전통혼례식에 이어 결혼식에 참석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국가안보교육과 선거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