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윤덕(전주 완산갑)의원은 26일 “전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설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7000만 원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초교 다목적강당 개축사업은 840㎡ 규모로 총 2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 중 70% 정도인 13억 7천만 원을 교과부의 특별교부금으로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지원받고, 해당 지자체인 전주시의 예산 등을 합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역현안 사업 중 하나였던 전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예산 확보로 학생들의 교육여건과 지역민들의 여가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강성주기자 sjk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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