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SNS 번개모임이 지난 23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SNS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토론하는 SNS 번개모임은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의 주제로 부안지역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활용하는 군민 20여명이 참여했다.
부안군 스터디그룹 ‘슈퍼마켓’의 주최로 열린 SNS 번개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부안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들을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번개모임에서는 김갑철(슬지네찐빵) 씨와 이춘섭(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원(슈퍼마켓운영) 회원 등 3명의 발표자가 각각 SNS 활용 사례 및 방안을 제시했다.
회원 김성원씨는 “생산과 홍보는 판매를 낳는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 생산과 홍보에 SNS를 연계하면 판매, 확산, 재생산 효과를 볼 수 있다” 며 “군민과 SNS 서포터즈가 함께 운영하는 SNS 지역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부안스타일을 이뤄내 보자”고 주장하고 스터디그룹 내에서 준비 중인 ‘2013 부안 SNS 서포터즈 운영방안’에 대해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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