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균형발전, 정치개혁, 정권교체의 열망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근본까지 뒤틀리고 끝내 좌초해버린 지역균형발전과 파탄난 지역경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지역정치에 분노하고 있다”며 “익산의 미래는 익산시민의 손으로 개척해야 하며 그 시작은 18대 대통령선거이고, 어떤 대통령을 뽑느냐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 정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획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믿음과 기대이며 또 다른 이유는 정치개혁에 대한 믿음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익산 정치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덧붙였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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