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부터 10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확장공사가 완공돼 15일부터 본격 개통했다.
시는 호남고속도로 진출입 및 농소로 준공에 따라 이 일대의 교통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확장공사를 추진해왔다.
김생기시장은 “정읍IC~롯데마트간 도로가 확장돼 2014년 kTX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쾌적한 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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