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교통 사망사고 내
현직 경찰관이 교통 사망사고 내
  • 김상기기자
  • 승인 2012.10.0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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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교통 사망사고를 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55분께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의 편도2차로 도로상에서 경찰관 A씨가 몰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김모(36)씨를 쳐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A경찰관이 몰던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면밀히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A경찰관은 당시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었으며, 음주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이나 A경찰관의 전방주시태만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기기자 s407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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