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구단 창단설...“지역선정 우선”
KT 10구단 창단설...“지역선정 우선”
  • 최고은기자
  • 승인 2012.10.04 17: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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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내부적으로 프로야구 창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10구단 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창단설은 다음달 열릴 이사회를 앞두고 구체적으로 전해지고 있어 전북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 스포츠 일간지는 “KT가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야구계에 설(說)로 여겨졌던 수원과 KT의 창단작업이 처음으로 수면위로 떠오른 것으로 일각에서는 “로드맵이 마무리된 것 아니냐?”며 결론을 지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KBO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선을 긋고 있어 KT의 창단설은 당분간 시일을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전북도도 KT의 창단설에 대한 진위파악 여부에 나서는 등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현웅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BO에 따르면 올 시즌이 끝나고 아시아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 초께나 이사회를 통해 창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며 “10구단 창단 여부는 아시아 시즌이 끝나는 때에나 결정지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지역선정을 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구단 접촉도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을 열어두고 긴밀히 10구단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또 “중요한 것은 구단주들의 창단 의지이다”며 “도는 이연택 단장을 중심으로 구단주들과 의견소통을 이어가는 등 10구단 창단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2007년 말에도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할 예정이었다가 사외이사들의 반대로 인수작업이 중단된 바 있다.

최고은기자 rhdms08@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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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야구팬 2013-01-05 18:50:39
지역선정을 우선으로 하는것은 강제적이며. 지역선정을 우선으로 해서 늙어가는 전북을 억지로 해서 야구단을 하자는것은 코미디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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