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10월 2일 이틀간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고속도로 나들목 3개소(고창,남고창,선운산)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귀성객과 전통시장에 장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에서 법정주소로서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비하여 도로명주소가 생활속 주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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