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등학교(교장 이영문)에서는 19일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한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예가를 초청, 직접 도자기를 빚고 꾸미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이석기 강사는 현재 직접 도예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선화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의 교육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지도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석기씨는 도자기 제작 체험에 앞서 ‘도예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강사 소개 및 도예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설명이 강의식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활동은 코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쓸모있는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우 즐거워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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