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애인 각트, '사생아가 있다' 의혹
아유미 애인 각트, '사생아가 있다' 의혹
  • /노컷뉴스
  • 승인 2012.09.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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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유미의 애인으로 알려진 일본 가수 각트가 '사생아가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각트의 베일이 강제 세무조사로 벗겨지게 됐다"며 "해외에 애인과 사생아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도쿄 국세청은 각트의 사무실은 물론 자택까지 수색했다.

각트의 한 지인은 "지금까지 매년 세무 조사에 들어가 지난해엔 1억2천만 엔(한화 약 17억 원)을 납부했다. 이번 일로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를 통해 각트의 자금이 캐나다로 흘러간 점도 포착됐다. 또 다른 지인은 "각트가 10년 전, 한 여자를 만났다"며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그에게 일본에서 나가는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신 캐나다 최고급 콘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그와 아이의 모든 것을 돌보고 있다"고 증언했다.

각트는 그동안 나이를 제외한 프로필과 사생활을 일절 밝히지 않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활동해 왔다. 최근엔 아유미와 교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더욱 유명세를 떨쳤다.

한편, 각트가 왜 갑작스런 세무조사를 받게 됐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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