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도둑 잡고보니 조경업자
조경수 도둑 잡고보니 조경업자
  • 임동진기자
  • 승인 2012.09.0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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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밭에 심어진 조경수를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완주경찰서는 조경수를 훔친 이모(4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10일 오후 11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소재 홍모(49)씨 밭에서 조경수인 3년생 회양목 2천 주, 시가 약 1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경업자인 이모씨는 훔친 조경수를 되팔기 위해 이와 같은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동진기자 donjij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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