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긴급 복구작업은 건지산로 및 소리로 등 주요 산책로 일대, 인도 및 차도에 쓰러진 거목들을 톱으로 잘라 제거하고 어지러진 잔재물을 정리함으로써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 및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차량통행에 위험천만한 상황을 예방하는데 일조했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배태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태풍의 거대한 힘에 비하면 우리의 힘은 미미하지만 우리 모두가 지금처럼 하나되어 우리 힘으로 우리동네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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