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특위 지역별 순회 간담회 추진
학교폭력 예방 특위 지역별 순회 간담회 추진
  • 박기홍기자
  • 승인 2012.08.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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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인권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연근)는 9일부터 24일까지 군산, 익산, 전주, 남원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안’ 등에 대해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순회 간담회는 9일 군산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14일에는 익산지역의 학생들을, 23일에는 1차로 전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24일에는 남원지역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연근 위원장은 “그동안 학기중인 관계로 학교폭력과 인권조례안에 대해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수렴에 한계에 있었다”라며 “방학기간을 십분 활용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 지역별로 충분하게 수렴하고 타시도 운용사례를 비교분석하여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책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회간담회는 교사나 학생, 학부모에게 열려있어 참여 희망시 도의회 특별전문위원실(280-4376)이나 도교육청 인성건강과(239-3364)에 문의하여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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