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 고창군에 성금 전달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 고창군에 성금 전달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8.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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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 3일 고창군을 방문,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회장 김정섭)는 지난 3일 고창군에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전국의 21개 팀 300여명의 좌식배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전국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하고 난 뒤 남은 예산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고창군에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회장은 “전국좌식배구대회 기간 동안 고창군의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밝은 미소로 지원해 준 자원봉사자, 정갈한 숙소와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 숙박업 및 요식업체 덕분에 좌식배구 동호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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