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이승계) 이전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완주군 용진면 소재 완주군청 신청사 1층 현지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 농협은행 김종운 부행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 완주군청지점은 완주군청 신청사 이전과 함께 현 장소에 각종 금융편의 시설을 새롭게 갖추고 지역주민과 완주군청 직원의 금융편의 제공은 물론 완주군 제1금고 기관으로서 역할과 수행을 맡게 된다.

김종운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순수 민족자본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완주군청지점은 완주군 금고은행으로서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농촌을 위한 금융지원 및 소매금융 등 금융기관으로서의 업무 또한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완주군이 농촌·농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사업에도 각 금융영업점 네트를 통한 꾸러미밥상 이용하기, 농촌 집 고쳐주기 등 완주군과의 각종 지역현안사업에도 적극 동참 해오고 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