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백용기 정보통신담당관을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신일섭 경무과장을 전주덕진경찰서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총경급 간부에 대한 보직 인사를 7월 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양희기 완산경찰서장은 경무과장에, 백순상 정읍서장은 정보통신담당관에, 최종문 고창서장은 수사과장에, 안기남 진안서장은 보안과장에, 조기준 보안과장은 고창경찰서장에, 최원석 경비과장은 진안경찰서장에 각각 발령됐다.
또한 김동봉 총경 승진자는 청문감사담당관에, 이동기 총경은 경비교통과장에, 김진홍 총경은 정읍서장에, 채수창 총경은 경무과(치안지도관)로 자리를 각각 옮겼다.
한편 박훈기 총경 승진자는 제주특별자치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이동했고, 남기재 수사과장은 교육발령, 양태규 덕진경찰서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김상기기자 s407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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