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웰빙 나들이, 고창복분자와 수박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얼음카빙쇼를 비롯해 얼음그릇을 이용한 수박화채 시식회, 복분자 물이 가득 찬 미니수영장에서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장어일병 구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전국 최고품으로 인정받는 고창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 등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체험활동을 통해 무료로 맛볼수 있으며 고창복분자와 명품수박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판매전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국어린이집 패스티벌, 행사장 스탬프 랠리 등도 마련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분자 요강 컬링, 복분자 양궁, 수박 사격 등의 게임과 낭만콘서트, 비보이 공연, 대학동아리 패스티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행사장 인근의 반암마을에서는 축제기간동안 복분자 생과따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24일에는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 등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향토음식발굴 경진대회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를 ㅆㅣㅎ을수 있는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과 복분자가 어우러진 여름나들이를 고창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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