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억 위안을 투자하고 18년의 발전을 거친 장쑤성 정부의 중점프로젝트인 창저우 디노워터파크가 신비한 베일을 벗었다.
총 건축면적이 약 28만 평방미터인 디노워터파크 체험센터에서 창작자들은 공룡이 생활하던 시대와 환경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질, 해양생물, 공룡표피, 골격 등을 이용하여 독특한 테마건축을 창작하였는바 전체 상업거리는 시각적 충격을 가져다 준다. 동시에 공룡문화의 테마연출과 상업거리의 창의성을 통합하여 "놀이형상업공원"의 새로운 상업패턴을 선보였다.
창저우는 동경 120도 경선이 유일하게 통과하는 중국 도시로서 동경 120도 경선은 이미 창저우의 주요 명승지 중심축(軸線)이 되었다. 디노워터파크는 동경 120공원, 동경 120경관대로, 국가5A급 명승지 세계공룡시티를 하나로 연결하여 관광, 생태, 과학보급, 스포츠, 상업금융을 하나로 합친 황금관광코스를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제일 높은 관광탑인 '디노동경120타워'는 최고 높이와 독특한 지리적 좌표로 말미암아 창저우 내지는 중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디노워터파크의 주요 건물은 대부분 지붕 공사를 마무리하며, 프로젝트는 2013년 말에 정식으로 개방된다. 국제협력팀이 3년 동안 공들인 디노워터파크는 세계에서 유일한 공룡테마 놀이형 상업공원으로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