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저소득층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및 소외계층 발굴 등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조직개편을 통해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민·관 자원연계 및 관리,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포함한 읍면의 사례업무를 통합관리하는 체계로 확대·강화했으며 직원 5명, 통합사례관리요원 3명, 의료급여관리사 3명 등 총 11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으로 복지관련 각종 자원과 서비스 창구가 단일화됨으로서 보다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홍택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자는 취지에서 관련공무원 20여명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