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필승 다짐대회에는 부안군통합체육회장인 김호수군수와 통합체육회 임·직원, 각 경기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통합체육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군과 통합체육회, 경기단체가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대회 참가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 참석자 전원은 14개 참가 시·군 가운데 종합 순위 5위 달성을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전북생활체육회와 전북체육회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군산월명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군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부안군에서는 29개 종목에 선수·임원 790여명이 참여한다.
김호수 부안군통합체육회장은 “각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군 대표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자” 며 “군에서도 부안군이 상위권 입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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