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는 액자부문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8명이 입상했으며 세계 압화공예대전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특선 3명 등 5명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 전시된다.
압화공예 연구회원들은 압화를 꽃만을 소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의 잎과 줄기, 나무껍질,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자연스런 색상이 표현될 수 있도록 건조시켜 자연풍경, 정물, 회화 등을 표현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회 부안마실축제에서도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판매로 소득을 올렸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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