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한석규-차승원 꺾고 백상 최우수상
김수현, 한석규-차승원 꺾고 백상 최우수상
  • /노컷뉴스
  • 승인 2012.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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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의 히로인 김수현이 그야말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김수현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휘재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제 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배우 중 최고의 연기자에게 주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청률 40%를 넘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역인 김수현의 최우수상 수상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지만, 김수현과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면면을 볼 때 김수현의 수상은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날 TV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SBS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MBC ‘최고의 사랑’ 차승원, KBS ‘브레인’ 신하균, ‘공주의 남자’ 박시후 등이 후보로 올랐다. 박시후를 제외한 차승원, 한석규, 신하균은 지난 연말 각 방송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검증된’ 후보들이었다.

그런 만큼 이번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상 대결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누가 받더라도 이견 없는 결과로 받아들일 만 했다. 그러나 백상은 올해 24살의 어린 청년 김수현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대상에 호명된 김수현은 얼떨떨한 얼굴로 무대에 올라 소속사 선배인 배용준을 비롯,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고, “지금 이 순간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진심으로 부끄럽기도 하다. 큰 숙제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현외에 TV부문 최우수상은 MBC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 호명됐고, 영화 부분에는 ‘부러진 화살’ 안성기와 ‘댄싱퀸’ 엄정화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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