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 기술의 동향과 적용사례를 통한 전라북도 IT활성화 및 IT교육 강화와 전북임베디드시스템연구센터의 IT융합 기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12년 IT융합 기술교류회’가 우석대학교에서 25일 개최됐다.
이날 교류회에서 완주군과 전북임베디드시스템연구센터는 우석대, 전주영상정보진흥원과 함께 IT기술교류를 통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도내 IT 산업의 활성화·발전방안 논의와 함께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IT융합기술, 자동차 SW융합기술, 위성 IT융합기술과 광 IT융합기술에 관련 사례도 발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노력들이 지역 IT융합 성장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기술교류회를 통해 향후 기업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대학에서 교육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IT융합 관련 기업에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는 선순환의 장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임베디드시스템연구센터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자동차전장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돼 자동차 전장분야 임베디드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IT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자문 및 애로해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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