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사회적기업 국제컨퍼런스 전북 유치
아시아 최초, 사회적기업 국제컨퍼런스 전북 유치
  • 남형진기자
  • 승인 2012.04.1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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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아사아에서는 최초로 전북에서 개최된다.

15일 전북도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행사로서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국제 컨퍼런스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공식 초청되는 국내외 사회적기업 관계자 300명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해 2박 3일간 치러질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북도이 사회적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컨퍼런스의 공식 행사명은‘SELF Asia 2012’(Social Enterprise Leader's Forum)로 아시아 사회적경제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발전전략으로서 공통의 정책적 아젠다를 도출하고, 바람직한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정책입안자, 중간지원기관, 청년, 사회적기업, 학계, NGO, 지방정부와 아시아 사회적기업 리더들이 참여하게 된다.

전북도는 이번 사회적기업 국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홍보 및 역량 강화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행사준비를 위한 T/F팀 구성, 조직위와 워크샵, 세부계획 확정, 장소섭외 및 점검, 자원봉사자 운영 등 만반의 준비로 지역경제와 사회적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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