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도 이날만은 학부모도 등교한다
바빠도 이날만은 학부모도 등교한다
  • 김판용
  • 승인 2012.04.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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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학부모가 학교에 와야 하는 날이 있다. 지금은 교육과정설명회라고 이름이 바뀌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부모총회라고 불리었던 행사가 바로 그날이다. 평소 아끼던 옷을 입고, 꽃단장하고 학교에 갔다. 그리고 지체 높으신 선생님을 만나 자식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기도 했다. 1970년대 고산초등학교 학부모총회가 시작되기 전 학교에 나온 참석자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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