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영상사업단 JIFA CINEMA가 ‘2012 옹기종기 마실극장’ 상영 희망처를 모집한다.
도내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옹기종기 마실극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만날 수 있다.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농어촌 마을회관과 노인대학, 이주여성센터, 사회복지시설, 중·고등학교, 장애우 시설 등 문화취약계층 및 시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
최소 인원 20명 이상을 기준으로 상영되는 ‘소규모 상영’은 1회 상영이 원칙이며, 지역 내 유사단체가 두 팀 이상 연합해 100명 이상의 대다수 인원을 확보하는 ‘대규모 상영’의 경우에는 거점 상영지를 두고 4회 이내 희망기관의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영화 상영을 희망하는 단체나 시설은 오는 13일까지 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소재지 내 시·군청 문화예술과, JIFA CINEMA 옹기종기 마실극장(jifacinema@domin.co.krnaver.com)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진기자 mjy308@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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