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MC 이동욱 “연기와는 또 다른 도전! 설렘과 기대 가득”
배우 이동욱이 이승기 후임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새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힐링캠프’, 국군방송 라디오DJ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이동욱의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높게 평가한다. 또한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하며 얻은 경험이 토크쇼 MC로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재치 있는 언변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강심장’을 멋지게 이끌어 나갈 이동욱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새로운 이동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심장’의 MC로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이동욱은 “’강심장’ MC를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연기와는 또 다른 도전이라 굉장히 설레는 마음이다. 시청자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MC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욱이 새 MC 로 예능 첫 발을 내딛는 SBS ‘강심장’은 3월 말 촬영 예정이며, 4월 10일에 첫 방송된다.
한편, ‘강심장’을 이끌어오던 이승기는 15일 MC로 마지막 녹화를 갖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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