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한본우)는 8일 오전 10시 소내 강당에서 2012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주교도소 분교 입학생 12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전북지역대학 김성수 학장 등 관계자와 동문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본우 소장은 “지난 졸업식에서 무역학과 수석졸업자가 우리 소내에서 나오는 등 모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에 입학한 학생과 재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 소장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 후 사회복귀 과정에서 좋은 곳에 취직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진원기자 savit5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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