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박주영 결장, 맨유-아스널 승리
박지성-박주영 결장, 맨유-아스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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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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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7·아스널)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은 기분좋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박지성은 26일(한국시각)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24일 아약스(네덜란드)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풀 타임 활약했던 박지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투입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베테랑 듀오'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의 연속 골을 앞세워 노리치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스콜스가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후반 38분 그랜트 홀트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긱스가 결승골을 넣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긱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900경기에 출전을 기록한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으면서 자신의 대기록을 자축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19승4무3패(승점61)를 기록해 리그 선두이자 연고 라이벌인 맨체스터시티(승점 63)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다시 좁혔다.

같은 시각 아스널(14승4무8패·승점46)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16승5무5패·승점53)을 에리미트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극적인 5-2 역전승으로 리그 4위가 됐다.

최근 2군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골 감각을 자랑했던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르센 웽거 감독은 끝내 외면했다.

전반 4분과 34분에 각각 루이 사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게 연속 골을 내주고 끌려갔던 아스널은 전반 막판 바카리 사냐와 로빈 판 페르시의 만회골로 2-2 균형을 맞추고 후반을 시작했다.

기세가 오른 아스널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토마스 로시츠키의 역전골이 터졌고, 후반 20분과 23분에 시오 월컷이 연거푸 상대의 골 망을 흔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6차전을 위해 27일 오후 귀국해 '제1기 최강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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