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1일 1층 정문광장에서 전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7여 명의 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들과 20명의 고객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5명은 헌혈증 모으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원담당 김학기 매니저는 “최근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며, 내가 한번 찡그릴 때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라 생각해 조금이나마 사랑과 고통을 나누고자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헌혈증은 추후 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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