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시산하 전부서 및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기관·단체, 각동 자생단체가 참여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공무원들과 기관 단체 등의 직원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겸한다.
또한 전통시장별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할인판매 행사도 실시한다. 중앙버드나무상점가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고객 경품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풍문상점가에서는 16일 풍남문 광장에서 특별할인판매를 하였고, 남부시장은 18일부터 21일까지 상인회사무실 앞에서 설맞이 선물세트를 판매 할 계획이다
전주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에 자매결연단체와 자원봉사단체, 여성단체 및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서민생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면 보다 알차게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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