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6일 오후 6시 20분 웨딩캐슬서 우승 환영대회를 열어 김완주 지사가 도민을 대신해 축하하고 올 시즌에 대한 도민 바람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떠난 최강희 감독은 초청을 수락했으나 실제 참석은 미지수다. 이날 전북현대는 30여 명의 선수단 모두 참석할 예정으로 이철근 단장이 전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된다.
도는 애초 전주시내에서 퍼레이드를 계획했으나 선수들이 휴가를 떠나면서 무산됐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9일 브라질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