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그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이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이강수 고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대산면 이연수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고창군형우회와 고창고 고인돌봉사단 소속 김대영 학생이 전북도 센타 이사장 표창을,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10개 단체가 고창군수 표창을, 바르게살기운동고창군협의회 채연식, 여성자원활동센터 안연옥, 김복자씨 등 3명은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복동 소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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