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기업형수퍼(SSM) 지방자치단체 대응노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전국 기초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신속한 관련조례 제정과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조치, 효과성 있는 사업조정 실시, 유통업상생협의회의 내실 운영, 지역중소상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의 항목이 주를 이룬다.
시는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의 무차별적인 지역경제 진입으로 어려워져가는 전통시장과 지역 중소상인들의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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