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2008년부터 4년 연속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구강보건, 정신보건,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 등 8개부문에 걸쳐 평가한 결과 고창군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군부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꼐 포상금 1천800만원을 수상했다.
이강수 군수는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자”며 “미소가 아름다운 보건소를 만들어 군민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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