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11일까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야간·주말 특별단속을 펼쳐 총 1천300여점을 강제 철거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연말 분위기를 틈타 발생하고 있는 각종 공연, 이벤트를 알리는 벽보, 전단지, 현수막, 에어풍선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으로 전북대, 전주역, 아중역 등 유흥가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야간단속을 통해 에어풍선 30개, 휴대폰 매장 입간판 150여점, 나이트 클럽 홍보 현수막 20여점, 불법전단지 300매 등 500여점과 관내 전지역을 3개조 차량 3대를 동원해 강력 단속한 결과 숨박꼭질형 현수막에 대하여 현수막 800여점을 강제 철거했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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