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등학교(교장 정재홍)가 노트북 등을 이용해 U-러닝 수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부안초는 지난 24일 학교에서 노트북과 화상채팅을 활용한 U-러닝 수업을 진행했다. 김주환 교사는 이날 도교육청 지정 U-러닝 선도학교를 2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U-러닝 노하우를 부안관내 교사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과는 교실수업을 벗어나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자료를 찾아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교사에게 전송하기, 화상채팅 하기, 내가 찾은 물건을 상대방을 위한 물건으로 바꾸어 보기 등 새로운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해 재미를 이끌어 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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